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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찬바람 부는 가을, 건조한 피부 이렇게 관리하세요! 2019.10.23





가을이 오면 피부는 급격한 온도변화와 건조한 환경에 노출된다. 일교차가 커지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일수록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하며, 가렵다고 긁을 시에는 피부 상태가 악화할 수 있으므로, 젖은 수건 등으로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적절한 실내 온·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는 외부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채로 다양한 자극과 유해물질들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일차적인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생체 활성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인체의 피부는 수분 항상성 유지를 위해 각질층에 수분을 저장하고 증발을 막는 다양한 물질을 가지고 있다. 각질층의 보습 기능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인자가 있는데 하나는 각질 세포 내 지질층이 있어 수분의 증발을 막는 필름으로 작용하며, 다른 하나의 인자인 자연 보습 인자는 수분을 각질층 내에 붙잡아두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해서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 특히 아토피 피부염 등의 다양한 피부질환이 있거나 노화된 피부에서는 이 두 가지 주요 인자의 기능이 떨어지고 피부의 보습 상태가 악화하여 건조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피부 각질, 더 나아가 피부에 붉고 가렵고 따끔거리는 피부염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서 찬 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가을철로 바뀌는 환절기에는 불가피하게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피부건조증이 흔히 발생한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피부 보습제 활용하기


찬 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가을, 우리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피부염이 심해서 일상생활을 해칠 정도가 되면 병·의원을 찾아 약물을 처방 받아야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건조증을 예방·완화하는데는 보습제가 매우 효과적이다. 보습제는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공급하면서 우리 피부에 원래 존재하는 각질 세포 간 지질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줌으로써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피부 장벽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보습제는 건조 피부염이 있는 피부뿐 아니라 건조한 환절기에 정상인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면 보습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우선 세안 또는 샤워를 마친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충분한 양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횟수는 적어도 얼굴이나 팔, 다리는 1일 2~3회, 몸통은 1일 1회를 권유한다.


다양한 피부건조증 관리법


피부에 건조증이 오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이 가려움증이다. 이때 긁어서 가려움증을 해결하려고 하면 긁은 상처로 인해 피부 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긁는 것은 오히려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약간 차가운 젖은 수건으로 찜질을 하면서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어느 정도 완화되면 가려움증이나 염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들어간 보습제나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이 좋다. 물론 너무 가려워 참기 힘든 것이 반복된다면 약물을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때를 자주 미는 습관은 좋지 않다. 피부가 반짝반짝 윤이 날 정도로 때를 밀고 나면 일시적으로 각질이 보이지 않아 건조증이 좋아졌다고 느끼게 되는데 이는 보이던 각질이 소실되는 것이지 수분이 피부 속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다. 피부의 각질층이 너무 얇아지면 오히려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때를 민 당일에는 긁고 난 후와 같은 시원함과 함께 가려움이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에는 건조증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외에도 찬바람에 피부가 직접 자주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실내온도는 18~20℃, 습도는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모직이나 화학섬유보다는 면으로 된 옷을 입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줄여 주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